가을의 낭만을 로비에 수놓은 힐링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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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8-09-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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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여울 오카리나 연주회 음악봉사로 환우 위로

[사진=의정부성모병원제공]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본관 로비에서 제 36회 힐링음악회가 11일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오카리나 연주회 소리여울 단원들이 환자들을 위로했다.

중계 양업 성당 오카리나 연주회 소리여울은 4년째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오카리나 연주회다.

이인숙 회장과 단원들은 병원의 무대 상황에 맞게 3인조~5인조로 구성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모두가 사랑이에요, 가을이오면, 하얀 연인들 등 10곡을 연주했다. 환자들이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연주에 로비를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의정부성모병원 2018년 힐링음악회는 중계양업성당 오카리나 동호회 소리여울(12월), 우쿨렐레 교실 예사랑 햅시바(10월), 의정부예술동아리 선정단체 첼로 앙상블(11월)이 돌아가며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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