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5대 신산업 이끌 '첨단센서 2025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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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9-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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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기기, 헬스케어, 자동차, 스마트공장 등 기술개발 현황 공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1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제 4회 첨단센서 2025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상무, 엔아이디에스 황학인 대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소순종 단장, 산업통상자원부 박영삼 과장, 서울대학교 전국진 교수, 신성씨엔티 김용국 대표, 삼성전자 이제석 상무, 아이센스 이석원 연구소장) [사진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5대 신산업을 이끌 센서산업의 현황과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제 4회 첨단센서 2025포럼'을 개최했다.

첨단센서란 단순 측정 기능뿐만 아니라 감지(센싱)와 정보처리, 통신 기능 등이 반도체 칩 하나에 통합된 차세대 지능형 센서를 말한다. 최근 미래자동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에너지 신산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첨단센서를 활용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재석 삼성전자 상무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스마트기기 △헬스케어 △자동차 △스마트공장 등 4개 분과에 대한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센서산업 고도화 전문기술 개발사업'에서 추진 중인 28개 연구개발(R&D) 과제 성과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소순종 KEIT 시스템산업기획평가단장은 "센서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요소기술인 만큼 적극 지원하겠다"며 "센서 관련 연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도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 에너지 신산업분과’ 출범식과 업계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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