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 남북 정상회담 후 논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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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8-09-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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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장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악수하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0일 오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2018.9.10 mtkht@yna.co.kr/2018-09-10 12:15:36/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여야는 10일 판문점 선언의 비준동의안 문제를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시작되는 남북 정상회담 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가 이같이 합의를 했다고 회동 후 기자들에게 전했다.

홍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11일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을) 국회로 보내오면 충분히 논의하고 3차 (남북) 정상회담이 끝난 이후에 결과를 보면서 우리가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차 회담을 앞두고 있고 어려운 상황에서 정쟁화하지 말자는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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