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28세 미성년'으로 로코 신드롬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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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9-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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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28세 미성년' 스틸컷]

대만배우 왕대륙이 여오하 ‘28세 미성년’을 통해 ‘나의 소녀시대’ 신드롬을 이어간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첫사랑의 아이콘 ‘왕대륙’과 배우 ‘니니’, 그리고 세계적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로맨스 영화 '28세 미성년'이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28세 미성년'은 현실적인 짝사랑 바라기 스물여덟 '량시아'와 솔직무모 첫사랑 직진녀 열일곱 '량시아'가 오락가락 그려가는 판타지 스위치 로맨스.

2015년 개봉했던 로맨스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쉬타이위’ 역을 맡았던 아시아 대표 얼굴천재 왕대륙이 이번 작품을 통해 ‘량시아’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후 마성의 직진남 돌변하는 ‘얀’역으로 변신, 극장을 핑크빛으로 가득 물들일 역대급 로코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진링의 13소녀'를 통해 장이머우 감독의 뮤즈로 자리잡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패셔니스타 ‘니니’가 열일곱과 스물여덟 사이를 오가는 ‘량시아’ 역을 맡았다.

여기에 뛰어난 연기력과 외모는 물론,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중인 배우 곽건화가 스물여덟 ‘량시아’와 연애중인 프로페셔널 수트남 ‘마오’ 역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 시작부터 끝까지 열일하는 배우들의 훈훈한 캐스팅뿐만 아니라 잊고 있던 풋풋한 설렘을 소환하는 '28세 미성년'만의 독특한 소재는 남녀불문 모든 관객층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래를 약속한 10년 사귄 남자친구에게 버림 받은 스물 여덟 ‘량시아’가 마법의 초콜릿을 먹고 열일곱 ‘량시아’로 돌아가서 새롭게 펼치는 로맨스는 10대 관객들에게는 풋풋한 설렘을,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지닌 관객들에게는 잊고 있던 추억과 설렘을 환기시키며 상상해왔던 판타지를 실현시켜줄 예정이다. 꿈까지 포기한 채 사랑에 몰두하던 ‘량시아’가 열일곱 소녀로 돌아가 다시 순수했던 첫사랑을 그려나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예비관객들의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금 소녀가 나타나길 기다려! 다시 열일곱과 스물여덟을 오가며 두 명의 내가 그려가는 어게인 심쿵 로맨스 '28세 미성년'은 오는 10월 우리 곁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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