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복면가왕' 동막골소녀 3연승 성공···세이렌 정체는 박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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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9-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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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동막골소녀가 3연승을 기록하며 84대 가왕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4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도전자들이 경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면가왕' 세번째 아이콘 멤버가 출격했다. 진환이 바비, 준회에 이어 출격해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콘 진환이 출연해 아이콘 멤버 중 세번째로 자신의 목소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진환은 성시경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열창해 부드러운 무대를 선보였고, 많은 이들로부터 '최고의 음색'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윽고 모습을 드러낸 진환은 "오늘을 시작으로 아이콘 활동은 물론 솔로앨범도 내고 다양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가수가 되고 싶다. 아직 멤버들 없는 무대에 서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얼굴 공개 후 좋아해주시니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비, 구준회에 이어 세번째로 출연한 진환은 "구준회로부터 이 곳이 고독하고 외로웠다는 얘길 들었다. 나는 좋았다. 가려져 있으니까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한 뒤 "너희들의 말에 공감할 수 없다. 외롭지 않았고 즐거웠다. 안나간 친구들도 꼭 나와서 노래를 뽐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바비와 구준회 역시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비는 "랩보다 노래를 좋아한다. 외모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어서 출연했다. 앞으로 노래 연습을 더 열심히 하고, 끝까지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사랑을 했다'의 좋은 성적과 더불어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구준회 역시 부드러운 목소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구준회는 "가왕이 되고 싶어 나온 건 아니다. 혼자 선 무대가 궁금했고, 솔로 가수로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적으로 세이렌과 동막골소녀는 가왕전에서 맞붙었다. 동막골 소녀는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열창했으며 판정단 투표에서 80표를 받아 승리를 거뒀다. 압도적인 승리에 동막골소녀는 판정단에게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동막골소녀의 가왕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던 세이렌의 정체는 보컬리스트 박기영이었다.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인 박기영은 "아쉬워서 한번 더 하고 싶었다"라며"처음 출연했을 때 저희 딸이 굉장히 어렸는데 그때 딸이 즐거워했다. 딸에게 내가 즐기고 즐거워하는 걸 보여주고 싶어 출연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또한, 박기영은 "무대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무대에 설 때마다 진정제를 먹었다"라며 "가면 쓰고 가려지니까 무대 즐거운 게 뭔지 알겠더라 그 마음들을 즐기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동막골 소녀는 “소중한 한 표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를 지켜본 일부 누리꾼들은 동막골 소녀의 유력 후보로 EXID의 솔지를 언급하고 있다.
 
솔지는 최근 갑상성 항진증을 완쾌하고 일본 앨범 자켓 촬영을 진행했다.
 
활동을 중단하며 치료에 전념했던 솔지는 V앱을 통해 팬들에게 활동 신호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이렌과 동막골소녀는 가왕전에서 맞붙었다. 동막골 소녀는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열창했으며 판정단 투표에서 80표를 받아 승리를 거뒀다. 압도적인 승리에 동막골소녀는 판정단에게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동막골소녀의 가왕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던 세이렌의 정체는 보컬리스트 박기영이었다.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인 박기영은 "아쉬워서 한번 더 하고 싶었다"라며"처음 출연했을 때 저희 딸이 굉장히 어렸는데 그때 딸이 즐거워했다. 딸에게 내가 즐기고 즐거워하는 걸 보여주고 싶어 출연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또한, 박기영은 "무대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무대에 설 때마다 진정제를 먹었다"라며 "가면 쓰고 가려지니까 무대 즐거운 게 뭔지 알겠더라 그 마음들을 즐기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동막골 소녀는 “소중한 한 표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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