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중국 외환보유액, 석달만에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곽예지 기자
입력 2018-09-07 18: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WSJ 예상치 3조1150억 달러 하회한 3조1100억 달러

 

[사진=연합/로이터]


중국의 외환 보유액이 3개월만에 감소했다. 

7일 중국 인민은행은 8월 말기준 외환보유액이 3조1100억 달러로 전월 대비 82억3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외환보유액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인 3조1150억 달러를 하회한 수치다.

앞서 전문가들은 8월 말 외환보유액이 인민은행의 개입으로 전월대비 30억 달러 줄었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달 인민은행이 위안화의 급락을 방어하기 위해 개입을 단행했기 때문.

한편 중국의 6월, 7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시장의 예상을 깨고 '깜짝' 증가세를 나타낸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