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진 日삿포로에 신속대응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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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기자
입력 2018-09-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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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쳐]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정부가 7일부터 삿포로(札晃) 현지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삿포로에 체류하거나 방문 중인 한국민의 신속한 귀국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주 삿포로 총영사관은 일본 당국과 협의해 오도리고등학교, 시세이칸초등학교, 삿포로 시민프라자, 후시미중학교, 나카지마공원체육센터 등 임시 체류소 5곳을 확보해 안내하고 있으며, 체류소에 대기 중인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비상식량 제공, 신속 송금 서비스 지원 등의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외교부는 "외교부 본부와 주삿포로총영사관은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상황대응 중"이라며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일본 관계기관을 통해 확보한 교통정보, 체류소 현황정보 등을 공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 제공 중"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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