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펀드. 공공 임대주택 자금조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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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9-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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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영동개발 정준영 이사, 박정규 대표, 비욘드펀드 서준섭 대표, 고건희 이사(왼쪽부터)가 지난 5일 서울 봉은사로 비욘드펀드 본사에서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비욘드펀드 제공]


P2P금융 비욘드펀드가 공기업 주관의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조달에 우선 사업자로 선정된다.

비욘드펀드는 지난 5일 영동개발과 공기업 주관의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영동개발은 대형 공기업 주관의 공공임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부동산 개발 전문업체다. 이 프로젝트는 주택난 해결을 위해 시작됐다. 영동개발이 빌라·소형 아파트 등을 지으면 공기업에서 건물을 매입하고 서민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장기 전세·임대를 주게 된다.

비욘드펀드는 영동개발이 진행하는 공기업 주관의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에 있어 필요한 각종 자금 조달을 위한 우선 사업자로 선정된다. 시행·시공사에 필요한 자금을 P2P펀딩을 통해 조달하고, 건물 준공 후 공기업으로부터 매입되는 자금으로 상환받는다.

영동개발은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각종 심사자료 및 관련 서류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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