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후주택 보수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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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9-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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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에서 노후주택 내 도배할 벽지에 풀을 바르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지역 내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주택사업·토목사업·재무관리·리스크관리본부를 비롯한 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들은 전날 서울 용산구의 낡은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을 진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해 건설회사 특성을 살려 집 고치기 재능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소요된 예산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우건설은 노후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담장 및 소외계층 집 개보수, 배수로 보완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대우건설 측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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