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바로미터' 9월 모의평가 실시… 수험생 60만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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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09-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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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보다 7295명 늘어… 내달 2일 성적 통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5일 전국 208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모의평가가 5일 실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19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전국 208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평가원은 매년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해 수능 난이도를 조정한다.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0만780명이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51만4436명, 졸업생 등은 8만6344명이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지원자가 7295명 늘었다.

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59만9949명 △수학 가형 21만248명 △수학 나형 38만5083명 △영어 59만9326명 △사회탐구 31만1679명 △과학탐구 27만5087명 △직업탐구 1만2282명 △제2외국어·한문 5만7106명이다.

시험 시간은 1교시 국어 영역(오전 8시40분~10시)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 영역(오전 10시30분~낮 12시10분) △3교시 영어 영역(오후 1시10분2시20분)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오후 2시50분~4시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오후 5시~5시40분)의 순서로 실시된다.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성적은 10월2일부터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수가 표기된다. 절대평가 방식인 영어·한국사는 등급과 응시자수만 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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