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세계랭킹 1위 3주째 고수...이정은 2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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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09-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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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성현이 지난 8월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 8월21일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박성현이 정상의 자리를 3주째 지켰다.

박성현은 4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를 마크했다.

상위권은 큰 변동이 없었다. 세계랭킹 2∼5위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유소연, 박인비, 렉시 톰슨(미국)이 제 자리를 지켰다.

7위였던 이민지(호주)는 펑산산(중국)과 자리를 맞바꾸며 6위로 올라섰다. 김인경은 10위에 랭크됐고, 최혜진은 14위를 기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이정은6는 26위로 2계단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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