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가수 선미 "'믿고 듣는 선미' 수식어, 더 좋은 음악으로 기대 부응해드리고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름 기자
입력 2018-09-04 16: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선미가 ‘믿고 듣는 선미’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선미는 4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WARNING(워닝)’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그런 말들이 너무 힘이 된다. ‘선미라는 장르’에 대한 이야기가 대중 분들에게도 각인이 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대와 사랑이 너무 감사하고 하루 하루 꿈꾸는 기분이다. 사실 티저 잘 찾아보지 않는데 그렇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조금 더 어깨가 무거워지지만 그게 결코 기분이 나쁜 느낌이 아니라 내가 부족하지만 정말 더 좋은 음악으로, 가수로 성장해서 기대에 부응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선미의 새 미니앨범 ‘워닝’ 타이틀곡 ‘사이렌’은 선미가 작사하고, 작곡가 프란츠와 함께 공동 작곡했다. 이 곡은 3년 전에 선미와 프란츠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었던 곡으로 당시 준비 중이었던 원더걸스의 앨범의 타이틀곡 후보로도 거론됐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지며 정식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2018년의 ‘사이렌(Siren)’은 선미의 미니 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후, 곡 콘셉트를 발전시켜 새롭게 재탄생 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