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컴백' 선미 "8개월만에 컴백, 공백기 없이 앨범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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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9-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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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선미가 ‘주인공’ 이후 8개월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야기 했다.

선미는 4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WARNING(워닝)’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8개월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어떤 모습으로 대중 분들에게 서야할지 고민했다. 앨범을 준비하던 와중에 ‘사이렌’이라는 좋은 곡을 작업하게 됐다. 설레고 뿌듯하고 긴장되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감사하게도 ‘주인공’ 활동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끝난 것 같지 않았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광고 촬영, 화보 촬영 등 여러 활동들이 들어와서 공백기 없이 이 앨범을 준비한 셈이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라며 공백기 근황도 덧붙였다.

한편 선미의 새 미니앨범 ‘워닝’ 타이틀곡 ‘사이렌’은 선미가 작사하고, 작곡가 프란츠와 함께 공동 작곡했다. 이 곡은 3년 전에 선미와 프란츠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었던 곡으로 당시 준비 중이었던 원더걸스의 앨범의 타이틀곡 후보로도 거론됐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지며 정식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2018년의 ‘사이렌(Siren)’은 선미의 미니 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후, 곡 콘셉트를 발전시켜 새롭게 재탄생 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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