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뱅, 바코드결제에 무료 신용등급 조회까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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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9-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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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웰컴저축은행 제공]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 바코드 결제와 무료 신용등급 조회가 가능해졌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웰뱅에 바코드결제 서비스와 신용등급 무료조회 서비스를 추가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조작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바코드 결제 서비스로 인해 체크카드나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없이 스마트폰에 웰뱅이 설치돼 있으면 결제가 가능하다. 구입한 물품에 대한 소득공제는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연말정산 때 최대 30%까지 받을 수 있다.

웰뱅 바코드를 이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세븐일레븐, 이마트24시, 미니스톱 등 전국 1만1000개 편의점이다. 향후 결제 가능한 편의점과 소매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웰뱅에서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기록에도 남지 않아 금융거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출현황과 유효 발급 카드 현황, 연체 현황 등 일상에서 고객이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신용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다른 은행 계좌에 남아 있는 잔액을 웰뱅에서 확인할 수 있는 '타기관계좌조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동일한 공인인증서가 등록된 타은행 어느 곳이든 계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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