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7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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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8-09-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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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5년 간 총 170억 원 투입해 농촌지역 발전에 기여

예산군청 전경[사진=예산군제공]


충남 예산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7건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농산어촌에 대한 기초인프라 투자 및 특화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 및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신암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오가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광시면 신흥리 마을만들기사업 △대흥면 탄방리 마을만들기사업 △봉산면 구암리 마을만들기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7건이다.

군은 기초생활거점 육성지로 선정된 신암면, 오가면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각 마을별 40억원을 투입, 면소재지 중심 인프라 정비 및 배후마을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시면 신흥리, 대흥면 탄방리, 봉산면 구암리 마을만들기사업은 회관 리모델링, 쉼터정비, 안전시설 정비 등 문화 복지 및 경관개선사업으로 2020년까지 2년 간 각 마을별로 5억원씩 투입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를 통한 농촌신활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농산업·문화·관광·복지 등 다양한 조직·단체를 양성, 전문화해 일자리 기반을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4년간 70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과 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사업 효과를 상승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및 사업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모 준비를 위해 노력한 추진위원회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 및 서비스 중심지로서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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