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中정부 게임 규제에 게임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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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9-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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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주요 게임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가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시간을 제한하는 규제를 도입할 거란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3일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5.88% 내린 2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메이드(-5.69%), 게임빌(-3.99%), 네오위즈(-2.51%), 엔씨소프트(-0.52%) 등도 하락했다.

중국 교육부는 재정부 등 8개 부처와 공동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시력 보호와 근시 예방을 위해 온라인 게임 총량제를 도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한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규제안은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게임 업황에 당분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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