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원모임 ‘더좋은미래’ 대표에 박완주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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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8-09-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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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 후임

  • 책임운영간사 명칭 대표로 변경

[사진=박완주 의원실 제공]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당내 개혁성향 의원모임인 ‘더좋은미래’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전임 유은혜 의원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내정됨에 따라 더좋은미래 책임운영간사에서 물러났으며, 이번에 책임운영간사 역할을 하는 자리를 대표로 이름을 바꿨다.

19대 국회 들어 출범한 더좋은미래에는 현재 33명의 현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이 모두 더좋은미래 출신이다.

더좋은미래는 20대 국회 1기 원내지도부(우상호 원내대표·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와 2기 원내지도부(우원식 원내대표·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을 연달아 배출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남인순 최고위원도 더좋은미래에 가입돼 있다.

박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중요한 시기에 대표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여당으로서의 정책 의견 제시로 문재인 정부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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