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갤럭시노트9에 ‘한컴오피스S’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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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8-09-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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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 중국 주요 통신사에 적용...S펜으로 프레젠테이션 가능

한글과컴퓨터는 북미 및 중국 주요 통신사 ‘갤럭시노트9’에 '한컴오피스S'를 기본 탑재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는 북미 및 중국 주요 통신사 갤럭시노트9에 '한컴오피스S'를 기본 탑재한다고 3일 밝혔다.

한컴은 스마트폰용 오피스인 한컴오피스S를 세계 주요 모바일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공급해온 데에 이어, 이번에 중국 지역까지 공급을 확대함에 따라, 글로벌 무대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모바일 오피스 시장점유율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컴은 전 세계 삼성 덱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컴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 덱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PC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 사용성과 생산성을 높인 서비스다.

한컴오피스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오피스 문서와의 높은 호환성이 특징으로, MS오피스 및 HWP 문서 편집 기능, PDF 뷰어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타사의 모바일 오피스에 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한컴오피스의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한쇼는 갤럭시노트9의 S펜에 새롭게 적용된 블루투스(BLE) 기능을 활용해 프로그램 실행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가능하도록 최적화해 지원하며, 삼성 덱스를 통해 PC에서도 사용할 수도 있다.

삼성 덱스용 한컴오피스는 국내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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