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추석 코레일' 기차표 예매 놓쳤다면?…"고속버스 예매 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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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8-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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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버스, 9월 21일~26일을 추석 교통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노선 예매 실시중

[사진=연합뉴스]



2018 추석 기차표 예매가 28일에 이어 29일 이틀째 진행되고 있다.

추석 기차표 예매분은 다음 달 21일부터 26일까지 운행하는 KTX,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에 해당한다. 구간은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이다.

홈페이지 예매의 경우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역 창구·대리점 예매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다. 승차권은 온라인에 70%, 역 창구와 대리점에 30%가 배정된다.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 이내) 예매할 수 있다. 다음 달 2일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 가능하다.

명절 승차권은 KTX 마일리지, 일반열차 할인쿠폰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코레일 멤버십만 이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차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은 어떤 방법을 노리면 좋을까.

고속버스 역시 9월 21일~26일을 추석 교통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고속버스 전 노선의 예매를 실시중이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예매하려면 '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결제와 발권, 그리고 좌석지정까지 가능하다. 매표창구에 가지 않더라도 전국 150여 개 고속버스 왕복 노선의 승차권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는 것이다. 앱으로 발급받은 '모바일 티켓' QR 코드를 고속버스 단말기에 대면 바로 탑승할 수 있다.

또한, 고속버스 통합예매 사이트나 시외버스 통합예매, 출발 터미널 매표소에서도 추석 연휴 고속버스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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