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사장에 남기찬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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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8-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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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신임사장 [사진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28일자로 부산항만공사 제6대 사장에 남기찬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동 출신인 남 사장은 안동고등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즈대학교 화물운송계획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과 부산항 북항 통합재개발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남 사장은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적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부산신항 활성화, 북항재개발 등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남 사장이 관련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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