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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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8-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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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분권 시대 마중물 역할 최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23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협의회는 최근 임시회의를 열어 문 구청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자치분권 관련 활동과 현안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문 구청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평소 '지방분권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는 신념으로 그간 자치분권 제도 개선 촉구와 정책의제 제시, 공감대 확산 등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문 구청장은 "자치분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협의회 외연 확장과 내실화를 통해 전국 지방정부의 역량을 모으겠다"며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분권운동의 허브로서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2016년 1월 창립됐다.

현재 △서울 성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금천·강동구 △인천 미추홀·부평·계양구 △광주 서구·광산구 △대전 서구·유성구 △경기 수원·성남·안양·부천·광명·안산·오산·시흥·김포·양평군 △충남 논산·아산 △전북 완주군 △전남 영암군·여수시 등 29개 지자체가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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