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전 매장 가맹점 전기료 지원

폭염 속 무더위에 지친 가맹점주를 위해 전기료 지원하기로

[사진= 웨스트우드 제공 ]

웨스트우드가 이번 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누진된 매장 전기료를 1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다양한 업종의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에 분쟁 이슈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 가운데 웨스트우드의 전 매장 가맹점 전기료 지원 소식이 눈에 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폭염, 열대야 등 기온이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판매에 전념하느라지친 점주님의 노고에 감사와 고마움의 표시로 전국 200여개로 전 매장 대상, 약소한 금액이지만 매장당 전기료 1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웨스트우드는 앞으로도 매장 점주들과 상생을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변화로 매장의 수익을 늘리는데 힘을 쏟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웨스트우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생활동들을 진행하며, 가맹 점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