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한반도 관통하는 태풍 솔릭 대비, 휴교 상황은? 현재까지는 제주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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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8-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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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진로예상대로라면 제주도 최고 400mm 폭우

[사진=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소식에 휴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태풍 휴교는 제주도에만 내려진 상태다. 제주도교육청은 태풍 솔릭에 대비해 오늘(22일)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 30분까지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남원중학교는 오늘 그리고 하원초등학교는 내일(23일) 휴교에 들어간다. 서귀중앙여중 등 17개교가 태풍 솔릭 영향권에 드는 22일 오후 하교 시간을 앞당기고, 안덕중 등 7개교는 등교 시간을 늦췄다. 휴교나 등하교 시간 조정은 학교 교장의 재량에 따르게 돼있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점차 태풍 솔릭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남 경남남해안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150~250mm가 내리며, 지리산 부근과 제주 산간에는 최고 400mm 이상의 폭우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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