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1대 100', '2018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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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8-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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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끝까지 사랑']


KBS가 ‘2018 아시안 게임’ 중계로 인해 ‘끝까지 사랑’과 ‘1대 100’ 결방을 확정했다.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 22회는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관계로 오늘(21일) 결방되고 22일 방송된다. 또 ‘1대 100’ 531회 역시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결방을 결정했다.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드라마다.

'1대100'은 1대1의 대결이 아닌 1대100의 숨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은 서경석, 이윤석이 출연해 절친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아시안게임 중계로 편성에 변동이 생김에 따라, 이 날 준비된 방송분은 9월 초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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