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3개월만 100만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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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8-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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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날 제공]


다날은 '비밀번호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한지 3개월 만에 가입고객 100만명을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날과 KG모빌리언스와 공동 개발한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다. 최초 1회만 인증하면 SMS 인증번호 없이 비밀번호만으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다날과 KG모빌리언스의 표준 결제창이 동시 적용돼 범용성도 우수하다. 둘 중 한 기업에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양사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간편결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휴대폰 결제시장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휴대폰 간편결제를 통해 회원들의 소비패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사업을 전략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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