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오롱글로벌과 산단 조성 위한 업무협약.. 고용 창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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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홍석민 기자
입력 2018-08-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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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오세현 아산시장, 윤창운 코오롱글로벌(주) 대표.[사진=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지난 20일 코오롱글로벌(주) 윤창운 대표이사와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장일반산업단지는 선장면 대흥리, 궁평리 일원에 113만7000㎡(약 34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은 민·관 합동 제3섹터방식으로 진행된다.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한다. 2100여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도에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한다.

시는 이곳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차세대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 주행 자동차를 선도할 수 있는 업종을 유치해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아산시는 친기업 친개발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기업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천안과 인접해 있는 동쪽에 비해 서쪽은 아직 덜 개발이 됐지만 지가가 낮고 향후 교통 인프라 확충 등 개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기에 이를 적극 활용해 균형 있게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선장일반산업단지처럼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 지역에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것이 △산업시설용지 수요에 능동적 대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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