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갤럭시노트9 개통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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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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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9 예약 구매하고 T플랜 가입한 아홉 가족 초청

SK텔레콤이 21일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 노트9 개통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SK텔레콤 홍보모델이 갤럭시 노트9을 들고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21일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노트9 개통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노트9을 예약 구매 후 ‘T플랜’에 가입한 고객 아홉 명을 가족과 함께 초청해 가족들에게 갤노트9을 증정한다.

또 이날 행사에는 먹방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중인 방송인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이 참석해 고객들과 함께 ‘T플랜’의 넉넉한 데이터를 상징하는 지름 60cm 대형 피자를 나눠먹는 시간도 가진다.

예약고객의 80%는 지난 7월 출시한 ‘T플랜’에 가입했다. 그 중에서도 ‘라지’ 이상 요금제 이용 비율은 60%로 프리미엄 단말을 사용하는 만큼 데이터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 선택 비율이 높았다.

SK텔레콤은 갤노트9부터 ‘T렌탈’ 서비스 신청 채널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한다. T렌탈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빌려 쓸 수 있는 경제적인 서비스다.

예약고객 분석 결과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노트9을 예약한 고객의 10%가 T렌탈을 선택했다. 예약구매 고객이 512GB 모델을 선호하는 추세와 달리 T렌탈 이용 고객은 128GB 모델을 선호했다.

예약고객 절반 이상은 갤노트9 512GB를 예약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예약고객 40%가 선택한 오션블루였다.

한편, SK텔레콤에서 갤노트9을 개통한 고객은 HD급(1280X720) 자체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갤노트9 출시에 맞춰 H.265 코덱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영상통화 화질이 기존 대비 3배 좋아졌고 이는 갤럭시 S9, S9플러스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SK텔레콤 고객은 24일 출시되는 ‘T건강걷기XAIA Vitality’를 이용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갤노트9을 이용할 수 있다. ‘T건강걷기XAIA Vitality’는 걷기 목표 달성 시 월 최대 1만2000원씩 통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제휴 카드인 ‘Tello 카드’와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른 통신비 할인 서비스 ‘척척할인’ 혜택과 중복해 누릴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고객이 보다 갤럭시 노트9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T렌탈’과 ‘T플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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