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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남북 이산가족, 눈물 속 상봉 했다" 주목

곽예지 기자입력 : 2018-08-20 17:45수정 : 2018-08-20 17:45
환구망, 메인 기사로 상봉 현장 소식 전해 中 외교부 대변인 "남북은 같은 민족으로 피는 물보다 진하다”

중국 관영언론 환구망이 20일 남북이산가족 상봉 소식을 메인 기사로 게재했다. [사진=환구망 캡쳐]


남북 이산가족의 65년만의 재회에 중국 언론의 시선이 금강산으로 향했다.

중국 관영언론 환구시보(環球時報)의 인터넷판인 환구망은 20일 이산가족 상봉 과정을 메인 기사로 게재하며 행사 상황을 긴급 타전했다. 

환구망은 ‘수십 년간 헤어졌던 남북 이산가족이 눈물 속에 상봉했다’, ‘눈물바다 된 남북 이산가족재회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십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중국 언론은 전날인 19일부터 남북 이산가족상봉 재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 신화통신, 중국신문망 등은 이산가족 상봉의 의미와 배경, 역사를 상세히 보도했다.

특히 중국은 이번 이산가족 상봉이 한반도의 평화적 분위기 속에서 성사됐다는 점을 주목했다.

신화통신은 “남북이 2015년 10월 이후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다시 시작한다”며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리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20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남북이 정상회담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향후 양측이 신뢰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한반도의 완화된 추세를 이어가는데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산가족 상봉이 2년여 만에 금강산에서 재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북은 같은 민족으로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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