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 운동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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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8-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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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배려계층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확대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마련한 '원앤원(One & One) 명랑운동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인천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운동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대 실내체육관에서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원앤원(One & One) 명랑운동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원앤원'은 포스코건설 1개 부서(One)와 1개 지역아동센터(One)가 결연한다는 의미다. 15곳 아동센터와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 300여 명은 이날 줄다리기, 파도타기, 한마음 달리기 등 단체경기를 펼쳤다. 아울러 훌라후프, 댄스경연 등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 인천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원앤원(One & One)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학습지원, 체육활동 등의 여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간석3동 청소년아동센터 강봉란 센터장은 "폭염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쾌적한 시설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기업들의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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