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대한항공 미주노선 강화 등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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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8-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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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대한항공에 대해 미주노선 강화와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또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에 따른 협력이 확대돼 미국 노선이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2분기말 미주노선 탑승률은 80% 후반까지 올랐고, 하반기에도 높은 수준의 탑승률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는 지난해 북핵 이슈의 기저효과와 더불어 9월 말 추석 연휴까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10.8% 증가한 3940억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3분기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여객수요 감소 우려보다는 미주노선 강화, 유가 안정화,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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