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시즌이 벌써? 웰리힐리파크 18-19 겨울시즌권 1차 특가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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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08-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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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22일~31일 위메프·11번가에서 1차 판매 실시

  • 스키장 최초 비기너 시즌권 판매

  • 중⋅상급자 대상 하프파이프, 펀파크 무료 클리닉도 마련

[사진=웰리힐리파크 제공]


한반도를 뒤덮는 폭염이 말복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겨울 스포츠 관련 업계는 벌써 새 시즌 맞이에 여념이 없다.

강원도 횡성에 있는 웰리힐리파크(대표 민영민)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올데이시즌권’ 1차 특가 판매를 위메프, 11번가 등에서 시작한다.

이번 특가 판매는 △일반 △여성 △소인 등 3종이 각각 33만원, 25만원, 21만원으로 판매된다. 지난(17-18)시즌 재구매자에게는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웰리힐리파크는 시즌권 구매자를 위해 △스탠다드형 객실 특별 이용권과 할인권 △리프트 및 장비대여 할인 △무료강습 △무료 식사권 제공(1매) 및 할인 △수영장사우나·곤돌라·캠핑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소인 시즌권자는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모든 시즌권 고객은 겨울 시즌 이외에 관광 곤돌라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웰리힐리파크가 현대성우리조트 때부터 ‘보드의 성지’로 불린 만큼 만큼 프로들과 데몬스트레이터(Demonstrator·데몬)로 구성된 스노보드 무료 클리닉도 실시할 예정이다. 펀파크는 권대헌 프로가, 스노보드 라이딩은 황유리 데몬이 진행한다. 또 하프파이프와 기문 클리닉도 실시해 중·상급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웰리힐리파크는 올데이시즌권 이외에도 시즌권과 보관소가 합해진 ‘웰팍클럽시즌권’과 입문자를 위한 ‘비기너 시즌권’, 시즌권과 객실 무료 이용권(3매)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동일 기간에 판매된다.

특히 비기너 시즌권은 대인(23만원), 여성(20만원), 소인(17만원) 등으로 분류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는 경제적인 이득과 실력향상 기간을 배려한 중·상급 슬로프 이용 시기를 조절한 것이고,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입문자용 시즌권으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리힐리파크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겨울이 빨리 올 것으로 예상돼 개장 초기 상급자 슬로프 오픈 및 전 슬로프 조기 오픈을 목표로 제설 장비 보강 및 슬로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즌권자 라운지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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