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하나…현재 경로는? 23일 '목포' 24일 '속초' 지난 후 러시아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8-08-20 0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태풍 시마론 북상에 일본기상청 예의주시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발생한 제19호 태풍 솔릭은 오늘(20일) 새벽 3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94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이후 중형급 태풍으로 크기를 유지하는 태풍 솔릭은 21일 새벽 3시에는 가고시마 남남동쪽 510㎞ 부근 해상을 지나 23일부터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새벽 3시 목포 남쪽 90㎞ 해상을 지나는 태풍 솔릭은 24일 속초 북동쪽 190㎞ 부근을 통과한 후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동쪽 300㎞ 부근 육상을 지나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20호 태풍 시마론(CIMARON)도 일본 쪽으로 북상하고 있어 일본기상청도 예의주시 중이다.

한편, 태풍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전설속의 족장을 칭하는 이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