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제천공장,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시범공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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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08-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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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로부터 의약품 생산설비 우수성 인정받아

[사진=휴온스 제공]


휴온스는 제천공장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시범공장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가 국내 업체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시범공장은 전국 10개 시도에서 종합 평가를 통해 총 6개사가 선정됐다.

휴온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은 의약품 생산설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제약사로는 처음이다.

휴온스 제천공장은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 내에 위치해있으며, 연면적 1만5960㎡ 규모다. 다양한 형태 의약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cGMP 인증을 획득했다.

휴온스는 이번 선정으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도입하고 자동화장비·제어기 등 구입비용을 지원 받게 된다. 충북도 내 기업과 학생을 대상으로 벤치마킹·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제약사 최초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시범공장에 선정된 만큼, 제약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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