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중국' 공동발전 교류협력, 진옌광 주한중국부대사 "교류협력 늘려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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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18-08-1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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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가운데 이강진 정무부시장 김덕중 정책기획관(좌) 진옌광 중국대사관 부대사(우) [사진=세종시 제공]

주한 중국대사관 진옌광(金燕光) 부대사 일행이 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방문해 행정중심도시 건설현황을 둘러보고 세종시와 중국 간 미래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진옌광 부대사 일행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스마트 오피스를 둘러보고, 세종시청 접견실로 자리를 옮겨 이강진 정무부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진 부대사는 "중국은 현재 인구증가와 교통체증으로 신도심 계획을 구상하고 있어, 한국의 신행정수도로 건설 중인 세종시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며 "이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와 중국 간 교류협력을 늘려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강진 정무부시장도 신도시 건설에 관한 세종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주한 중국대사관과 협의를 통해 대(對) 중국 교류협력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 부시장은 "한국과 중국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한·중 양국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중국과 다각적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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