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미식이 혼합된 복합공간…아난티 남해, 이터널 저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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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8-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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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점·라이프스타일 섹션 두루 구성

아난티 남해 이터널 저니[사진=아난티 제공]

아난티가 지난 15일 아난티 남해에 두 번째 이터널 저니를 선보였다.

진정한 휴식, 그리고 치유와 영감을 주제로 한 이터널 저니 남해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미식이 혼합된 콘텐츠를 갖추고 아난티 남해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이터널 저니는 지난 해 7월 부산 기장의 아난티 코브에서 첫 선을 보인 복합문화공간이다. 각 분야의 연사들과 함께 하는 북토크, 밤새 책을 읽을 수 있는 심야책방, 키즈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면서 부산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오픈하는 이터널 저니 남해는 부산보다 규모는 작지만, 콘텐츠는 더욱 강화됐다.

총 350평 규모로 아난티 남해 스위트 타워 7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 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미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식료품관, 2층은 서점과 라이프스타일 섹션이 자리한다

오는 25일, 아난티 남해는 이터널 저니 오픈을 기념해 아난티의 시그니처 마켓인 ‘아주마켓’을 진행한다.

이터널 저니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아주마켓은 ‘모던 살롱’을 콘셉트로 남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감각의 셀러들이 참여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아주마켓이 끝난 저녁에는 10여 종의 수입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비어 페스타’를 선보인다.

개성을 뽐내는 10여 종의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입장료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이만규 ㈜아난티 대표는 “이터널 저니는 고객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한 여행을 선사하고 싶은 아난티의 진심과 정성이 담긴 공간”이라며 “책, 음식,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등 콘텐츠 가득한 공간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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