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 직접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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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8-08-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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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오프라인 고객패널 구성해 소통 강화하고 고객 요구 심층분석

케이뱅크는 17일 광화문 사옥에서 2030 전문 고객 패널과 케이뱅크 직원들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참여한 고객들이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사용성 테스트(Usability Test)를 오프라인 고객 패널 방식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를 위해 10여 명의 20~30대 오프라인 전문 고객 패널을 구성해 이날 케이뱅크 광화문 사옥에서 모바일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고객 패널(Customer Panel)이란 특정 고객군의 사용자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질의응답, 오프라인 집중 토론회,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실제 이용자 관점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모인 고객패널은 기존 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인식과 차이점, 이용 행태 등에 대해 심층 토론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이미지 카드와 디지털 툴을 사용해 글로벌 △금융 서비스 트랜드 △모바일 금융에 대한 이미지 △케이뱅크를 통해 이용하고 싶은 금융상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으로서 출범 전부터 다양한 고객 대상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 설문조사를 통해 금융 상품에 대한 인식 및 선호하는 금융혜택과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것은 인터넷전문은행에겐 가장 중요한 요소”이라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분석해 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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