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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면세점 난투극’ 中 일부 누리꾼 “예상했던 일”, “진짜 중국인 맞아? 사람이 아니다”

정혜인 기자입력 : 2018-08-17 14:30수정 : 2018-08-17 14:33
15일 서울 명동 면세점서 중국인 대리상 여성 2명 물건 구입문제로 몸싸움

15일 서울 명동 롯데면세점에서 한 중국인 남성이 여성의 머리를 발로 차고 있다. [사진=중국 웨이보 캡처]


서울 명동 롯데 면세점 화장품 판매대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한바탕 소동이 났다. 난투극을 벌인 당사자들은 바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여성 2명이었다.

17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 등에는 ‘중국 여성 2명, 한국 면세점에서 난투극 벌이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에 두 여성은 면세점 화장품 가게 앞에서 서로의 머리를 잡으며 바닥에 뒹굴고 있었다. 이후 한 남성이 바닥을 뒹구는 한 여성의 머리를 발로 차는 모습도 포착돼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했다.

중국 웨이보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서울 명동 롯데 면세점 화장품 판매대 앞에서 촬영됐다. 현장 목격자들은 “난투극을 벌인 여성 2명이 서로 화장품을 먼저 사겠다고 승강이를 벌이다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말했다. 문제의 여성들은 한국 면세점에서 대량으로 물건을 사는 대리 구입상들로 알려졌다.

두 여성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저 여자가 내 아내를 무시했다”며 상대 여성의 머리를 발로 찬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동영상은 웨이보를 중심으로 중국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고, 중국 누리꾼들은 “나라 망신 다 시킨다”, “남자가 여자 머리를 발로 차는 거 봤느냐. 정말 몰상식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누리꾼들은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원래 대리 구입상들끼리 싸움은 자주 일어난다.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일부 중국인들은 “진짜 중국인 맞아”라고 반문하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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