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르나...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6.8894위안...0.08%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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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08-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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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거래일 연속 하락세 제동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가치 하락세를 지속했던 중국 위안화가 17일 소폭 절상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락세가 멈춘 것인지 일시적인 '숨고르기' 인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7일 달러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52위안 낮춘 6.889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달러대비 가치가 0.08% 소폭 상승한 것으로 6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내리막길에 제동이 걸렸다.

전거래일인 16일 역내 위안화의 공식 마감가(오후 4시30분 기준)는 6.8960위안, 밤 11시 30분(현지시간) 마감가는 6.8796위안이었다.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43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217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700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3.7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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