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추화정, 출중한 중국어 실력 내세워 대만 예능 출격···‘솔로 데뷔 전 이례적 행보’

[사진 =아이컨텍컴퍼니]

가수 추화정이 정식 솔로 데뷔에 앞서 대만 예능 출격을 예고, 해외 활동 본격 신호탄을 쏜다.

16일 소속사 아이컨텍컴퍼니 측에 따르면 추화정은 각종 대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짓고 현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출국한다.

추화정은 오는 17일 대만의 온라인 매체 ‘Wishnote(위시노트)’와 대만 MTV 종합 예능프로그램 '我愛偶像(아애우상)’ 녹화에 참여, 인터뷰와 함께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 추화정은 20일에 음악 예능 프로그램 ‘94爱K歌(94애K가)’를 통해 꾸준히 쌓아왔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평소 글로벌 팬들과의 유연한 소통을 위해 중국어 공부를 지속해 온 추화정은 출중한 중국어 실력으로 통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은 물론, 중국어로 노래를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격 솔로 데뷔에 앞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한층 더 넓힐 추화정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추화정은 케이블TV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 실력자 ‘8등신 이선희’로 주목받은 이후 드라마 OST, 각종 공연 참여를 비롯해 다이어트 및 밸런스 기능성 슈즈 브랜드 노이타(NOITA)의 공식 모델로 활약 중이며, 현재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