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17~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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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8-08-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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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개 대학서 193개 팀, 총 2400여명 참가

2017년 자작자동차 대회 쟝면[사진=군산시 제공]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가 17~19일 GSCO(지스코)와 전북 새만금 군산 자동차 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는 4회 대회부터 올해 12회까지 9번의 대회를 군산에서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100개 대학에서 193개 팀, 총 2400여명이 참가해 3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오프로드 차량인 Baja, 온로드 Formula, EV와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이 출전하는 기술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Baja는 지난 해에 기존보다 큰 규모의 서킷이 조성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종합 우승팀(KSAE Grand Prix)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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