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태풍 '헥터' 발생…"한국에 영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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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8-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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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오전 3시 일본 센다이 동남동쪽 3천850㎞ 부근 해상서 발생

[사진=기상청 제공]



17번째 태풍인 '헥터'가 발생했지만, 국내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헥터는 이날 오전 3시께 일본 센다이 동남동쪽 3천8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중심기압 996hPa(헥토파스칼)로 강도는 '약'이고 크기는 소형인 '헥터'는 현재 시속 20㎞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이 태풍은 15일 오전 3시께 센다이 동남동쪽 3천190㎞ 부근 해상을 거쳐 17일 오전 3시께 센다이 동남동쪽 2천18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전망이다.

한편, 제16호 태풍 '버빙카'는 현재 중국 홍콩 남남서쪽 240㎞ 부근 해상, 제15호 태풍 '리피'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740㎞ 부근 해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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