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 자카르타행 실패에 누리꾼 “아쉽고 이해 안 돼” vs “후반기 부진 영향 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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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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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아시아게임 최종 엔트리 변경…넥센 이정후·최원태, kt 황재균, 삼성 장필준 추가

  • SK 최정, LG 차우찬·정찬헌, 두산 박건우 부상·부진 등으로 엔트리서 제외

삼성 라이온즈 투수 심창민. [사진=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심창민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진입에 실패했다.

13일 선동열 야구대표님 감독은 KBO 회관에서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대표팀 소속 명단을 소폭 변경했다. 부상으로 이탈이 확정됐던 SK 와이번스의 최정과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가 예정대로 빠진 가운데 LG 트윈스의 차우찬과 정찬헌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넥센 히어로즈의 이정후와 최원태, kt 위즈의 황재균, 삼성 라이온즈의 장필준이 새롭게 추가됐다.

LG 정찬헌 대체자로 유력했던 심창민은 최근 시즌 49경기에서 5승 1패 16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11의 좋은 성적에도 선동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심창민이 아시아게임 최종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엔트리 선정이)감독 고유 권한이니 어쩔 수 없지만, 심창민은 너무 아쉽네”, “심창민 국가대표로 뽑아주지 아쉽다”, “심창민 잘하고 있는데 왜 빠진 거지” 등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이미 사이드암 투수가 3명이나 포함돼 심창민은 추가명단에서 제외된 듯”, “심창민, 후반기에 좀 부진한 것이 영향을 준 듯” 등 심창민이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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