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폭염 장기화...전 행정력 집중 폭염 대응

폭염종합대책 강화 관련부서 점검회의 열어

광주시가 폭염장기화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난 10일 폭염장기화에 따른 종합대책 강화 특별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시는 기상상황과 기상전망, 피해상황에 따른 소관부서별 대처상황, 향후 조치 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결정된 내용을 보완해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도로 살수차 운영, 폭염 방지 그늘막 설치, 사회취약 계층 요구르트 증정 및 문안인사 등 다각적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나종윤 시 안전건설국장은 “폭염 대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소관부서와 읍·면·동간의 유기적인 협력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폭염에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