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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환율 급락에 이스탄불 휴가 앞둔 여행자들 "빨리 환전하러 가자"

홍성환 기자입력 : 2018-08-13 10:24수정 : 2018-08-13 10:27

터키 앙카라의 한 환전상 앞에서 여성들이 환전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터키 리라화 환율이 사상 최저 수준까지 폭락한 가운데 터키로의 여름 휴가를 앞둔 사람들이 반가워하고 있다.

지난달 1리라당 200원을 넘던 환율이 최근 160원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환전액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13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터키 리라화 환율은 13일 오전 한때 역대 최고치인 달러당 7.24리라까지 치솟았다.

리라화 가치는 지난 10일 전일 대비 23%나 급락할 만큼 불안한 상황이며 올해 들어서만 70% 넘게 급락했다.

원화의 경우 13일 오전 10시 현재 1리라당 162원 수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27원(14%) 정도 떨어졌다.

지난달 말일 228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보름새 66원이나 하락했다.

터키 리라화 환율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이번 여름 휴가를 터키로 떠나는 여행자들이 미소짓고 있다.

환전액이 기존보다 대폭 늘어나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아직 돈을 바꾸지 않은 여행자들이 은행 앱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있다.

직장인 김씨는 "다음주 터키로 여름 휴가를 떠나는데 리리 환율이 떨어져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세계 경제 위기 우려가 나오지만 나에게는 큰 도움이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터키를 여행갈 최적의 기회다"면서 "없던 여행 계획도 만들어야 할 상황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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