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 연', 개봉 2주차 주말 붙박이 1위…천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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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8-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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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신작의 공세에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은 지난 주말인 11일 64만 4565명, 12일 57만 280명 총 121만 4845명을 동원하며 여전히 불타오르는 흥행파워를 보여주었다.

'공작', '맘마미아!2'와 같은 신작의 공세에도 불구,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 누적관객수 963만 1319명을 기록하며 금주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최단 속도 800만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운데 이어 '신과함께'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전 시리즈 천만 돌파라는 타이틀을 사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끝나지 않는 흥행 신화를 보여주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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