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주 전국 1838가구 분양… 하반기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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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8-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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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장기전세, 모델하우스 4곳 오픈

대우건설이 공급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현장.[사진=아주경제 DB]

8월 중반을 넘어가며 분양시장이 휴식기를 끝내고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전국에서 총 1838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은 구로구 고척동156 등 장기전세 11가구가 전부이고, 나머지는 모두 지방 물량이다. 강원 춘천시 약사동 '약사지구모아엘가센텀뷰', 경북 상주시 냉림동 '북천코아루하트리움' 등 10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4곳에서 문을 연다. 한화건설이 오는 17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서 선보이는 '상계꿈에그린'은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것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16개 동에 전용 59~114㎡, 총 106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다운데 일반분양은 92가구다.

같은 날 한라공영은 대구 중구 태평로1가 11번지에 '대구역한라하우스젠트센텀'을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아파트 256가구와 오피스텔 32실로 각각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면적이고,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29~53㎡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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