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 태풍 야기 북상, 13일부터 한국 직접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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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8-1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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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적이라 진로 변경 가능성도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제14호 태풍 야기'가 한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일 발생한 태풍 야기는 10일 새벽 3시 소형급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70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부상 중이다.

해당 태풍은 소형급으로 크기를 유지한 채 오키나와를 지나 13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0km를 지나 14일에는 백령도 서남서쪽 310km 부근을 지나칠 것으로 보인다. 그후 북한 신의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태풍의 위치는 유동적이라 진로는 바뀔 가능성이 있다.

한편, 함께 북상 중이던 제13호 태풍 산산은 일본 센다이 동쪽 290km를 지났으나 점차 위력이 줄어 24시간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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