괸세청 10일 '북한산 석탄 반입 의혹' 조사결과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경진 기자
입력 2018-08-09 20: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관세청은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10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2017년 10월 북한산으로 의심되는 석탄이 제3국 경유 뒤 러시아산으로 위장해 국내에 불법으로 반입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다.

최근 북한산으로 의심되는 석탄을 반입한 선박이 국내 입항했지만, 억류를 하지 않았다. 선박의 이름은 같지만, 선박 고유번호가 다르다는 이유였다.

관세청은 성분 분석 결과만으로 석탄의 원산지를 확인하기 어려워 서류 조사와 압수수색 등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관세청은 정보 입수와 선박 검색, 화물 검사를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