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박승원 시장 "낡은 관행 과감히 개선 청렴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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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8-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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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5 상시감찰반 편성·운영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낡은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행정업무와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광명시는 제7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청렴시책 개발노력과 대민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발굴·시상하되, 서류·현지심사, 공적사항에 대한 시·군 담당자의 제안설명과 질의응답 등 그 절차가 매우 엄정하고 철저하다.

박 시장은 시가 청렴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대해 365 상시감찰반 편성·운영, 부패취약분야 집중 관찰 관리, 오리이원익 선생 청렴정신 이은 청렴한 공직분위기 확산을 꼽는다.

365 상시감찰반을 편성·운영함으로써 부패취약분야를 집중 관찰 관리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사안일과 복무기강 해이 행태를 근절시켜 외부 적발요인을 감소시켰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역 향토위인이자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을 선정·시상하고, ‘청렴·인성 교육관’을 연중 운영, 전국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한 공직분위기 확산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청렴시책·표어 공모, 청탁금지법 온·오프라인 콜센터 운영, 감사실 주관 청렴교육 강화, 청렴식권제 및 직무관련자 식사 신고제 추진,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등 다양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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