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베트남 현지 공동주택 개발사업 공동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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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기자
입력 2018-08-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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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에 725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

푸끄엉 펄 개발사업 위치도. 자료=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지난 8일 베트남 호치민 내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베트남 푸끄엉(Phu Coung) 그룹과 베트남 현지 푸끄엉 펄(Phu Coung Pearl)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한 공동투자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푸끄엉(Phu Coung) 그룹의 응웬 비엣 끄엉(Nguyen Viet Cuong) 회장과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 한용수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호치민에 725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개발하는 푸끄엉 펄(Phu Coung Pearl) 프로젝트 사업이다

롯데건설의 지분은 51%로 본 사업은 향후 분양매출 약 9800만달러(약 1098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배후 주거지구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탄미로이 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5층,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725가구와 상업시설로 계획됐다.

올해 10월에 착공해 2020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베트남 푸끄엉 그룹은 베트남 호치민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 디벨로퍼로, 호치민 내 3400가구 규모의 아파트사업과 남부 락지아에 60만평 규모의 신도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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